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라키 테츠로 (문단 편집) === [[토미노 요시유키]]에게 칭찬받은 감독 === 아라키는 예전부터 토미노를 존경하였다. 이전에는 애니메이션은 단순히 즐겨보는 수준의 정도였지, 업계를 꿈 꿀 정도는 아니였으나, 고등학생때 [[토미노 요시유키]]의 [[기동전사 V건담]]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아서 애니메이션 업계에 발을 들였다고 한다.[* 사실 V건담이 결정타는 아니고 정말 결정적으로 쐐기를 박고 결심하게 된 계기는 대학생 시절에 방영했던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영향이 컸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작품 전반에 걸쳐서 V건담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스스로 말했다.[* 고등학생때 접하고 충격을 받은이후 토미노의 과거 작품을 찾아보면서 공부했다고 한다.] [[https://www.bilibili.com/video/av6494024?from=search&seid=11054134896848551969|#]] 그리고 타인에게 애니메이션을 추천할 때도 [[http://www.style.fm/as/04_watch/2011/022.shtml|V건담을 추천]]한다. 그야말로 애니업계 최고의 V건담 팬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V건담 이외에도 이데온과 역습의 샤아 등 토미노 작품은 웬만한건 다 좋아한다. 아라키 테츠로의 영상 연출 자체는 그에게 연출을 가르쳐준 실질적 인물들인 [[아사카 모리오]], [[타카야나기 시게히토]], [[츠루 토시유키]], [[카타부치 스나오]] 등의 영향을 받았지만, 이야기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그의 작품 세계의 근간은 결국 [[토미노 요시유키]]와 [[안노 히데아키]]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그의 액션 연출은 토미노의 액션 연출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특이한건 독설의 대가인 그 [[토미노 요시유키]]에게 '''칭찬받은 몇 안되는 감독''' 중 하나라는 것이다. 토미노가 감독 개인을 콕 집어서 잘 한다고 칭찬하는 경우는 [[미야자키 하야오]], [[호소다 마모루]], [[카타부치 스나오]] 등 극히 몇 명 밖에 없다.[* 심지어 그 [[안노 히데아키]]조차 욕하는 사람이다. ] 물론 아라키 스스로 자처해서 제작에 참여한 [[건담 G의 레콘키스타]] 연출을 맡게 되었을 때 어느정도 독설도 들었지만[* 그 독설이 무려 '''"구역질이 난다"''', '''"극을 연출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라"''' 등의 말이다.] 그가 연출한 10화는 그 깐깐대마왕인 토미노가 유일하게 콘티 수정을 거의 안 하고 그대로 올렸으며 극장판에서도 메인 에피소드로 투입하는 등 '토미노 기준으로'[* 토미노 기준으로 이 정도로 대우를 받는 후배는 거의 없다. 자신을 믿고 따르는 정도가 아니라 거의 추종(...)하고 다니는 [[안노 히데아키]]한테도 좋은 소리 안하는 인물이고, [[오시이 마모루]]한테도 그리 호평하지 않는다.] 큰 인정을 받았다. 토미노 말에 따르면 '''아끼고 기대하는 감독'''이라고 한다. 그는 실제로 '''"앞으로의 TVA 업계는 아라키를 중심으로 흘러갈 것"'''이라는 말까지 했다.[* 다만 그게 좋은 방향은 아니라고 하기도. 아마도 아라키 테츠로의 폭력성 강한 연출을 지적하는 것 같다.] 아라키 본인은 토미노에게 들은 독설을 처음엔 충격을 받긴 했어도 실력이 없는 연출가에겐 욕하면서 가르쳐주지도 않는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지금은 책상에 잘 붙여놓고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고 한다. 토미노 요시유키는 진격의 거인 원작 만화에 대해서 부정적 의견을 표하긴 했지만 그건 연재 초반부에 원작 만화를 평가했을 뿐이다. 오히려 진격의 거인 애니메이션은 1화만 봤지만 굉장히 훌륭했다고 극찬했다. [[https://mantan-web.jp/article/20141123dog00m200016000c.html|#]] G레코 극장판 2부 개봉 기념 아라키 테츠로와 토미노 요시유키의 대담에서도 또 칭찬하였다. 아라키 테츠로가 만든 10화가 아니었으면 지금 정도의 작품이 안 나왔을 것이며 편집하면서 다시 보면서 또 감탄하였다고 한다.[[https://tokyo.whatsin.jp/587132|#]] 이 10화는 팬 사이에서도 유명하며 [[슈퍼로봇대전 X]]에서도 전투 연출로 채용되기도 했다. [[https://www.sakugabooru.com/post/show/106101|#원작]], [[https://youtu.be/es_vx5ujEwU?t=56|#슈퍼로봇대전]] 이미 베테랑이 된 지금도 꾸준히 공부의 일환으로 [[전설거신 이데온]]과 [[기동전사 건담|퍼스트 건담]]을 감상하는 근황을 트위터에 올리며, 토미노 요시유키 작품을 분석하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고있다. 2021년 8월 2일에 올라온 인터뷰에 따르면 자신의 작품색과 드라마는 토미노에게서 온 것이며, 인물을 묘사하는 방식에서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https://febri.jp/febri_talk/araki-tetsuro-1/|#인터뷰]] 특히 인물의 죽음을 보여주는 방식과 그로인한 여파를 보여주는 것에 영향을 받았다고. 다만 토미노 요시유키 처럼 되고싶은 것도, 토미노 요시유키 같은 작품을 만들고 싶은 것도, 건담을 만들고 싶은 것도 아닌 그저 작품에 자신을 투영하는 방식과 모습에 반하여 그런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한다. --[[안노 히데아키|누구씨]]가 이 감독을 질투합니다.-- --이 감독은 그 누구씨도 존경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